요알못? 괜찮아! 오뚜기 카레 나도 오늘 요리사!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저칼로리 노맛 식단으로 연명할 수 없는 저는

일단 배달부터 끊어보자!라는 생각으로

집에서 만들어먹기에 도전합니다!

 

그렇게 정한 오늘의 메뉴는 바로 카레!

 

 

재료 준비는 이렇습니다

 

오뚜기 카레 분말 100g (한 봉지)

양파 한 개

청양고추 3개

새송이버섯 3개

마늘 3개

올리브유

 

 

참고로 저는 매운 것을 너무 좋아해서 제 입맛 따라 만들려고 

+캡사이신 한 스푼을 추가했어요 

 

여러분들은 보통(?)의 카레를 드시려면

양파를 한 개 더 추가하시고, 감자, 당근을 넣으셔도 좋아요! 

 

아 오뚜기 카레 뒷면에 만드는 방법도 나와있어요 ㅎㅎ

 

고기는 닭, 돼지, 소 원하시는 걸로 넣으시면 됩니다 

안 넣으셔도 되고요!

 

 

 

 

저는 요리를 정말 못해요

레시피를 봐도 새로운 요리를 완성하는

천상계 똥 손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 스타일대로 맛만 있음 되는 거야! 하고 요리한답니다

 

 

자 일단

먼저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손질이 끝난 재료들을 볶아주세요 달달달 

 

 

 

 

불은 중불 정도로 볶아주세요~~

 

 

 

 

어느 정도 애들이 기름을 먹고 볶아졌다 싶으면!

그때 물을 넣어주세요!

 

+제가 집에 비커가 없어서 라면 끓일 때보다 한 컵 더 넣었어요!ㅎ

 

 

 

 

불을 세게 키고, 야채들이 완전히 다 익을 때까지 팔팔 끓여줍니다 

 

+저는 팔팔 끓을 때 청양고추를 넣었어요!

 

 

 

그다음에 카레가루 100그램 투하!

 

여기서 주의!

 

물이 많이 줄었다면 꼭 더 넣어주세요

그리고 스푼으로 가루를 살살살 풀어가며 넣어주세요!

 

전.. 무시했다가 뭉치고.. 짜져 버림...

 

 

 

불도 약불로 조절해주는 센스! 

 

금방 걸쭉해지니까 약불로 가루를 살살 풀며 저어주세요 ^^

 

 

 

 

전 나름 다이어 터니까 ^^!! 하하하하하

잠시 카레가 완성될 동안 현미밥을 돌려서 세팅해줍니다 

 

 

 

 

완성된 카레를 살짝 부어주면

먹음직스러운 매콤한 나만의 카레 완성!

브로콜리 대신 청양고추로 색을 맞춘듯한 느낌 ㅋㅋㅋㅋㅋㅋ

 

 

 

 

분명 카레는 다이어트 식품은 아니지만!

직접 만들어 먹으니 그래도 배달시키지 않고

건강하게 먹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합리화?...ㅋㅋㅋㅋ)

 

 

 

여러분들도 간단하게 집에서 카레 어떠신가요? 

요알못 저도 쉽게 맛있게 취향껏 먹을 수 있는 카레! 여러분들도 도전해보세요

 

 

오늘도 맛있고 행복한 점심♡

 

 

 

감사합니다

댓글과 구독은 사랑입니다 ♡

 

 

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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